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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입니다
ㅁㅁㅁㅁ 2018-09-11 362
7주 6일에 알았어요 저는 워낙에 불규칙 하기도했고 예민하기도 하서 해외 다녀오거나 하면 날짜가 자주 바꼈기 때문에 여행때문에 늦어지는구나 생각했어요..
내사정도 아니였고 관계일이 어플상 가임기와도 10흘 차이가 있었기때문에 의심조차도 안했엇어요..
설마하는 마음에 임태기 해보니 두줄이 나오는데..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그냥 체하고 아픈줄 알았는데 임신이라니... 어쩌지 고민하다가 아픈줄알고 2주동안 꼬박꼬박 먹은 약들이 머리에 스쳐지나가고 사람들의 눈초리도 신경이 쓰여서 남자친구한테는 말도 못하고 혼자 바로 주문했어요
8주 4일차쯤에 약을 받았지만 쉬는날을 맞추기 위해서 9주1일차부터 복용 시작했어요.
첫날 밤 노란약 먹고 속이 너무 안좋았어요..
둘째 날 아침에도 역시 약먹고 속이 너무 안좋아서 그 날 거의 아무것도 못먹었어요
저녁에 약을 먹고는 약속이 있어서 2시간 후에 나갔다 왔는데 속옷에 분홍색 피가 나오더라구요 배도 생리통할때처럼 점점 아파왔어요.. 그래서 중형 생리대 차고 잤어요
다음날 아침 생리대 확인하니 갈색혈이 많이 나와있었어요
대망의 3일째날 아침 흰알약 3개 먹고 진통제도 같이 먹었어요 평소에 생리통이 정말 심해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먹고나서 30분 후부터 진통제 먹은거는 소용없이 미친듯이 아팠어요..화장실갔다니 하혈이 벌써 시작되었더라구요
오버나이트 차고 있었습니다..
1시간 후 추가 한알 복용 했는데 이때는 진짜 하늘이 노래지는 기분... 너무 아팠어요 생리통 심한거랑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아팠구요
하혈 본격 시작.. 덩어리 몇개 보기 시작했어요
한시간이 언제 지나가나 시간만 체크 했어요
1시간 후 진통제와 함께 다시 한알 추가복용 진통제를 먹어서 그런가 그 전보다는 괜찮았지만 그래도 아팠어요... 핫팩 배에 대고 있었는데 소용 없었습니다....
하혈 엄청하고 덩어리 진것도 많이 나왔고 물설사 엄청 했습니다
1시간이 더 지나고 마지막 한 알을 복용 하고 15분..? 덩어리째 하혈을 두번정도 하고 나니 배가 진정이 되더라구요 신기하게 방금까지 손발이 저리도록 아프고 몸이 덜덜 떨렸는데 말이예요....
그러고 나서는 2시간이 지나기만을 바랬던거 같아요....
2시간 지나고 뭘 먹긴 해야하는데 너무 어지럽고 힘들어서 초코우유만 마셨어요.....
간혹 배가 아프긴 했지만 아까처럼 아프진 않았구요 덩어리는 많이 안나오고 진짜 피 양이 어마어마 했어요...
평소에 생리양이 적어서 그런가 다른분들은 오버나이트 채우신다고 했는데 전 그정돈 아니였지만
2시간에 대형 하나 정도..?

마지막 한 알 다 먹고 실시간 대화창으로 문의뒤에 성공적으로 된것 같다고 몸조리 잘 하시라는 말에 진짜 폭풍 오열했습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요 정말
남자친구한테 말도 안하고 혼자 한 결정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남친을 보면 진짜 불쑥불쑥 화가나긴 해요..
그치만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일 이라서 아직 많이 지켜봐야 겠지만
성공적인거 같아요
그동안 소화가 잘 안되어서 밥 잘 못먹었는데 많이 먹으려고요..ㅜㅜ
아직 속도 완전히 100프로 좋지 않지만 배는 그래도 평온하고 하혈하고 있어요....
미프진... 다시 경험하고싶지 않아요.. 의심도 많이 했었는데 정말 이게 되는거더라구요
미프진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 어떨까 생각하면 너무 무섭습니다.. 저처럼 힘드신 분들 힘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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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몸에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관리자    시간:18-09-12 01-21